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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범양사건 의문점 10문10답

    엄청난 쇼크를 준 범양상선 사건은 유례없이 신속한 속도로 결착점을 향해 국세청및 검찰수사가 진행되고 있다. 이 사건은 밝혀진 부조리, 범행의 규모면에서뿐 아니라 사건의 시말에서 궁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4.29 00:00

  • 범양조사의 사각지대

    범양사건으로 국세청이 오랜만에 또 한차례 저력을 발휘했다. 83년8월의 명성사건, 같은해 9욀의 영동개발진흥사건이래 3년7개월만에 터진 큰사건이었다. 이번 사건으로 가장 큰 곤욕을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4.29 00:00

  • 범양수사 「2라운드」… 검찰조사실 안팎|"「비자금」우리는 모른다" 간부들 발뺌

    ○…범양상선의 「비자금」운용 등을 둘러싸고 한상연 사장 이외의 범양간부들은 한결같이 회장과 사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지 자신들은 깊이 모르는 일이라고 두 사람에게 미루고 있어 법적인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4.29 00:00

  • 국세청, 「범양사건」조사 뒷얘기들

    ○…국세청이 압수한 장부중에는 하역비계산서, 하역비청구서 (가짜), 국내외 보험대리점계산서, 중고선박구입전표, 초과송금명세서, 용선료 명세서, 송금영수증 (가짜), 항해분석표등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4.28 00:00

  • 「범양」사건 계기로본 전례와 수법

    범양상선사건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결과 고박건석회장과 한상연사장이 지난 79년이후 빼돌린 외화는 일단 밝혀진것만 1천6백44만달러, 그리고 각종탈세에 대한 예상추징세액이 1백10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4.28 00:00

  • 대형 경제부정사건 처리전 예와 비교해보면…|「범양」수사는 속전속결, 축소지향

    범양상선 박건석 회장과 한상연 사장의 외화도피사건은 27일 국세청의 조사결과 발표와 동시에 검찰이 한사장을 구속 수감함으로써 전례없이 빠른 속도로 사건처리가 마무리단계로 접어들었다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4.28 00:00

  • 국세청 「범양사건」조사 결과발표 전문|

    국세청은 범양상선주식회사의 외국 항행운임등 외화수입의 불법 해외유출에 의한 탈세정보와 이와 관련된 제보가 지난2월부터 계속 있어 상당한 기간에 걸쳐 내사를 진행하던중 공개된 회장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4.27 00:00

  • "오래끌어 득없다" 「범양」사건 서둘러 발표|"보도가 앞질러나가 조사도 빨리 마무리"|부실기업 비리로비화

    ★…정부는 당초 범양상선문제를 『회사경영진의 내분이 빚은 자살사건』 정도로 간주, 느긋해 하다가 이 사건이 단순한 스캔들을 넘어 재벌비리, 공무원의 관련혐의, 부실기업의 처리난맥상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4.27 00:00

  • 사건의 본질부터 밝히라|「범양」충격 줄이는 길

    「범양상선사건」은 감추어졌던 베일이 하나 하나 벗겨지면서 더욱 더 국민들의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게하고 있다. 금쪽같은 외화를 해외에 빼돌렸다는 사실도 그러하고 1조원이 넘는 빚더미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4.25 00:00

  • 충격준 「범양사건」 중간정리(기자방담)|"투서·음해풍조 뿌리 뽑아야 한다"

    - 국내 최대 해운사인 범양상선 박건석 회장 투신자살사건이 발생 1주일 째로 접어들며 일파만파의 파문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. 국세청의 조사가 대체로 마무리돼 금명간 검찰수사가 될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4.25 00:00

  • 투서로 망한 기업많다

    한장의 투서가 때로는 사람의 목숨을 끊어놓기도 하고 기업을 망하게 하기도 한다. 84년 여름을 온통 시끄럽게했던 정내혁파문은 투서사건의 전형이었고 로케트건전지로 일취월장하던 호남전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4.24 00:00

  • 외화 한푼이 금쪽같은데…

    범양상선 사건은 급기야 외화도피와 탈세문제로 번져가고 있다. 국세청의 조사가 아직 진행중이지만 한상연사장과 박건석회장이 거액의 외화를 해외로 빼돌렀다는 심증은 굳어지고 있는것 같다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4.23 00:00

  • 박회장가족 경영서 배제|(정재무) 범양상선은 외환은서 관리

    정부는 23일부터 범양상선오너였던 박회장의 가족들로 하여금 일체 경영에서 손을 떼게하고 채권은행의 하나인 외환은행이 범양의 관리를 맡도록 했다. 정인용 재무부장관은 이날 기자들과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4.23 00:00

  • 안국세청장 일문일답|쌍방의 투서내용 50%정도는 사실과 일치|탈세·외화도피 드러나면 세무사찰로 전환

    안무혁 국세청장은 21일 하오 기자들과 만나 박건석 범양상선회장 자살사건과 관련, 국세청의 입장을 밝혔다. 다음은 일문일답 내용. - 16일 상오 국세청 조사국직원들이 박회장과 한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4.22 00:00

  • 「사장사단」형성 회장제거 노려|박회장 죽음 몰고온 한사장 그는 누구인가

    20년동안 수족처럼 대하고 길러준 창업주를 투신자살로 몰고간 범양상선 한상연사장(52)-, 그는 누구인가. 겉으로는 회사를 위해 근엄한 자세로 신명을 바치는 충실한 일꾼이었으나 뒷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4.22 00:00

  • 재무부, 범양상선 정당화 대책에 골치|쉬운방법 못찾아 고민

    ★…재무부는 범양상선문제가 서울신탁은행의 자금관리로 일단 발등의 불은 끄게되자 향후 경영정상화방안을 놓고 대책마련에 골머리를 앓고있다. 재무부로서는 일단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항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4.22 00:00

  • 무역금융 융자단가 70원인하

    정부는 국제수지흑자로 늘어나는 돈을 줄이기위해 대기업에 대해 무역금융융자단가를 1달러에 평균70원 내리고 30대계열기업군에는 지금까지 무제한 지원해온 수출산업설비금융의 신규 융자를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4.20 00:00

  • 부가세 신고지도 강화

    국세청은 4월중의 87년 1기분 부가가치세 예정신고를 앞두고 3저호황으로 매출이 크게 늘어난 승용차·손목시계·직물류·가죽제품등 25개 품목을 새로 내수호황업종에 포함시켜 이들에 대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3.26 00:00

  • 일,북한에 신규융자검토|민간은통해 투자 추진

    일본은 대북한경제접근 정책의 일환으로 일본계 은행들이 북한에 수월하게 융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. 일본대장성은 외채상환능력이 최악의 상태에 있는 북한과 베트남에 대해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3.24 00:00

  • 1주일씩 걸린 「증명」즉석 처리

    국세청 전산실 3층의 DB(데이터베이스)실. 담당직원이 모니터와 키보드로 구성된 컴퓨터 단말기 앞에 앉아 어떠한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몇개의 키보드를 누르자 프린터를 통해 자료가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3.13 00:00

  • 은행신용카드 3백만원까지 대출

    은행에서 발행한 신용카드(BC·국민·VISA카드)로 앞으로는 2백만∼3백만원까지 은행돈을 빌수있게 된다. 해외여행때 신용카드를 갖고 나가면 해외여행 경비한도(현재3천달러)에 구애없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3.05 00:00

  • 부산·경남 59명 추적

    부산지방국세청은 작년 한해 동안 소득원이 불분명한 호화생활자와 사채업자 등에 대한 추적조사를 벌여 59명으로부터 89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. 23일 부산지방국세청에 따르면 부산과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2.23 00:00

  • 월수 30만원정과 호화저택

    지하경제의 소견인 이른바 「호화생활」 은 사회정의 차원에서 문제가 있다. 이들 호화생활자들은 정상적인 기업·개인소득신고를 하지 않고 탈세한 돈, 그리고 드러나지 않은 부동산임대소득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2.23 00:00

  • "「얼굴없은 사치생활자」를 찾아라"

    뚜렷한 소득원도없이 수억대의 호화주택에 살며 외제고급승용차를 굴리는 「얼굴없는」 호화사치생활자들이 된서리를 맞게됐다. 국세청은 20일 소득을 숨겨 탈세를 일삼으면서도 호화사치생활을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2.21 00:00